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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가 시간이 지나도 다음 최적화가 안되는 이유

by 부업왕리무진 2025. 3. 29.

안녕하세요. 부업왕리무진 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시간이 지나도 검색포털 다음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는 경우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답답한 상황이라, 학습 후 공유드리니 혹시 저처럼 티스토리 블로그의 최적화가 지연된다면,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최적화-블로그
티스토리 최적화 블로그 예시 <참고: qwerty-kim님 티스토리>

 

"이제 블로그 개설한 지 2달이나 됐는데, 왜 여전히 다음 검색에선 노출이 안 될까?"

"남들은 30~40일 만에 다음 최적화가 돼서 조회수 800~1000씩 계속 나온다는데? 나는 왜이렇지?"

"꾸준히 글도 쓰고 있는데, 왜 검색 유입이 늘지 않을까?"

 

이게 실제 제 생각 입니다.

 

그래서 패스트캠퍼스라는 업체에서 유료강의를 결제해서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간략하게 정리해서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최적화가 되는 줄 알고 계셨다면, 이 글이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사용자 반응이 부족한 경우 최적화는 지연됨

다음-최적화-지연
다음 최적화 지연 블로그 <예시: 내 블로그>

글을 많이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검색 알고리즘은 사용자 반응을 특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즉, 글 발행은 했지만 사람들이 읽고 반응하지 않는다면, 다음 입장에선 이 블로그를 ‘의미 없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댓글이 거의 없고, 공감 버튼이 눌리지 않으며, 글에 머무는 시간이 짧고, 다른 글로 이어지는 페이지뷰도 낮다면 이런 블로그는 ‘콘텐츠는 있지만 관심 없는 공간’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즉, 단순히 오래된 블로그가 아니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있는 블로그여야 다음이 최적화 대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Tip: 발행 후 지인에게 링크를 공유해 초기 반응을 유도하거나, 블로그 내부 글끼리 연결해 체류시간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2. 다음 C랭크 알고리즘과의 불일치

다음은 ‘C랭크’라는 자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검색 순위를 정한다고 합니다. 세상에, 다음에도 C랭크 알고리즘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이는 네이버 블로그의 ‘스마트렌즈’나 ‘블로그지수’와는 완전히 다른 기준이라고 합니다.

 

다음 C랭크 3가지 요소

1) 콘텐츠의 전문성

2) 다양한 주제와 일관된 흐름

3) 상업성 여부 (금기어 키워드 리스트를 받았는데, 여기에 못적겠습니다. 예시 적다가 저도 완전 저품질로 갈 것 같아서요.)

 

상업적 키워드 반복 시 최적화 불가능

문제는, 많은 분들이 한 가지 키워드만 반복하거나, 광고 목적이 뚜렷한 글을 계속 발행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무제한 요금제 추천", "중고폰 가격비교", "최저가 구매처" 같은 상업적 키워드를 반복하면, 다음에서는 이 블로그를 정보형보다는 홍보형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글의 패턴이 매번 똑같을 시 최적화 불가능

글의 구성이 매번 똑같거나, 제목만 바꾸고 본문 틀을 재활용하는 것도 감점 요소라고 합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되,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정리된 글이 다음의 신뢰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Tip: 특정 키워드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관련된 주제를 넓게 다루고, 전문적인 시각이나 실제 경험을 녹여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수정 시 저품질

발행 후 수정 반복은 오히려 역효과 ‘검색 노출이 안 되니까 글을 수정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제목을 바꾸고, 내용을 삭제하거나 추가하고 발행한 글을 비공개 후 다시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다음에서 이 글의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이 됩니다. 다음은 콘텐츠가 처음 발행된 시점을 기준으로, 그 글의 ‘신뢰 점수’를 쌓아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글이 계속 바뀐다면 다음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거나, 정보가 계속 바뀌는 불안정한 글이다.” 결과적으로 검색 유입이 없다고 반복해서 재등록한 글 제목을 자주 바꾸는 글은 노출 순위에서 밀리거나 아예 제외될 가능성도 생긴다고 합니다. (일명 다음저품질)

 

Tip: 글을 쓸 때는 처음부터 완성도 높게 작성하고, 발행 후에는 최소한의 수정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수정해야 한다면 날짜를 고정한 채 내용만 조심스럽게 보완하시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다음-저품질
저품질 확정 블로그 예시 <lineage님 티스토리>

3. 마치며

티스토리 블로그의 알고리즘은 매우 단순하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글 한편만 써놓고 40일이 경과하면 최적화 블로그가 탄생된다고 얘기하는 수준이니까 말이죠. 그런데 결국 글을 쌓아나감에 있어서 얼마든지 저품질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을 이번에 알게 됐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알고리즘의 기준, 그리고 콘텐츠의 신뢰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오래 운영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한 편의 글이라도 사용자 중심으로, 전문성 있게, 완성도 높게 쓰는 것을 목표로 저와 함께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