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급여 바우처 제도가 확대 시행됩니다. 교육활동비부터 교과서, 입학금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업왕 리무진 입니다. 저는 아이 셋을 키우는 가장으로서 교육비가 가정에 얼마나 큰 부담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 낮은 가정이라면 학교를 다니는 자녀에게 책 한 권, 연습장 하나를 사주는 것도 마음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바뀌는 교육급여 바우처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원 대상, 금액, 신청 방법, 사용처까지 모두 정리하였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교육급여 바우처란?
교육급여 바우처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에게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복지 제도입니다.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어 온라인 서점, 문구점, 전자기기 구매 등 다양한 교육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보장하고, 학습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지급 금액과 사용처 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2. 2025년 교육급여 지원 대상
-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중 교육급여 대상 가구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
- 만 6세 이상 ~ 만 18세 이하의 학교 재학 아동·청소년
지원 여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으로 관할 주민센터 또는 교육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가 일반적인 기준이며, 세부 조건은 매년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달라집니다.
3. 바우처 지원 금액 및 사용 범위
학년 구분 | 2025년 지원 항목 | 지급 금액 |
---|---|---|
초등학생 | 교육활동지원비 | 약 330,000원 |
중학생 | 교육활동지원비 | 약 470,000원 |
고등학생 | 교육활동지원비 + 교과서 + 입학금/수업료 | 약 800,000원 이상 |
*자료출처: 복지로 사이트
사용 가능한 항목 예시
- 도서, 참고서, 문제집 등 온라인 서점 이용
- 문구, 가방, 학용품, 컴퓨터, 태블릿 등 학습 기기
- 인강, 교육 콘텐츠, 수학·과학 실험키트
- 교복, 체육복, 교재비, 입학 준비물 등
교육급여 바우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는 다르게 오직 교육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에듀바우처’라는 명칭으로 운영됩니다.
4.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1) 신청 기간
- 지역별 상이하므로 각 거주지별 신청기간 확인 필수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2) 신청 방법
-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 온라인 신청
3) 필요 서류
- 신분증
- 가족관계증명서
- 자녀의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 소득·재산 확인서류(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등)
5. 유의사항 및 실전 꿀팁
- 형제자매가 2인 이상인 경우, 각 자녀별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청 후 바우처 수령 시, 지정된 온라인몰 혹은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일부 지역은 실물 카드, 일부는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므로 지역별 안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 바우처는 유효기간 내 미사용 시 소멸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학기 초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는 프린터, 스캐너, 태블릿PC 등을 합법적으로 구매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인강 결제용도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마치며
교육은 아이의 미래이자, 가정의 희망입니다. 2025년 교육급여 바우처 제도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가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꼭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내 자녀가 대상일 수 있다는 가능성만 있다면, 단 10분만 시간을 내어 확인하고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생각보다 많고, 작은 차이가 큰 기회를 만들어냅니다.